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버드 대학교 (문단 편집) ==== 일반대학원(Graduate School of Arts & Sciences) ==== * 문리대학원(GSAS): FAS 소속 교수가 대학원생을 가르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들이 그렇듯이 '(일반)대학원'은 실체가 없고 입학/졸업 등의 학사 행정만 하는 사무 조직으로서 실제적인 연구/교육은 FAS 내 개별 학과에서 이루어진다. 졸업 시 Ph.D.(박사)나 AM(석사)를 받는다.[* AM은 문학석사고 SM은 이학석사이지만, 미국의 [[순수과학]] 계열 대학에서 석사 학위는 무의미해졌다.] * 공학대학원(SEAS): 공학부와 한 몸체. 최근 공대를 키우기 위한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금은 경영대 캠퍼스 근처에 대대적인 공학 건물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일반대학원, 특히 박사과정 학생들은 연구 보조원으로 일하는 대신 월급을 받으며 학교에서 일하는 연구원 개념이라, 4년 내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부생들 처럼 끈끈한 동문 의식이 있다거나 학교의 전통이나 문화를 체험할 기회는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것은 미국이 점점 한국식 사고와 점점 비슷해져가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한국은 예전부터 못 사는 나라였기에 [[전문직]]을 선호하는 풍토가 있었다. 최근 들어 미국 대학 졸업자들도 직장을 잡지 못해 [[공무원]] 등 전문직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한편 학문을 더 자세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사람들이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들은 모두 대학원, 즉 고등연구소에서 나온 것이다. 자신이 부양할 가족을 제대로 먹여살리지 못하고도 계속 교수를 꿈꾼다면 그것은 문제일 수 있지만, 자기 하나만 희생하면서 학문에 몸을 바치는 일은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매일같이 죽어나가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나간 [[미군]]들이 공항에서 보일 때마다 기립 박수를 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연봉이 아닌 명예에 박수를 치는 것이다. 학문의 발전에 목숨 거는 사명감 있는 학자들도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학원 입학 난이도는 분야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다.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탑 스쿨 학부 졸업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진로는 로스쿨이나 의학전문대학원(Medical School) 진학이며, 그 예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컬럼비아 대학교]] 학부[* [[옥시덴탈 칼리지]] 입학 후 편입]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에서 JD 과정을 마쳤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프린스턴 대학교]] 학부 졸업 후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서 JD 과정을 마쳤다. 실제로 미국의 탑 티어 로스쿨과 의전원의 합격자 백그라운드를 보면 일단 높은 GPA는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입학고사에 속하는 [[LSAT]]/[[MCAT]] 점수 또한 매우 높아야 도전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